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팡이(보물찾기 시리즈)/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일제강점기]] ==== 토리가 복남이랑 통화하고 있을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들어온다. 토리의 새 휴대전화가 떨어질뻔한걸 붙잡아 주는데 그 순간 [[독립문]]이라고 쓰여진 문자가 온다. 문자를 보고 직감을 발동해 존즈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질않는다. 토리에게 복남이를 대신 마중나가달라는 부탁을 받아[* 복남이가 오기로 한 날에 토리는 러시아로 가야했는데 복남이가 자기 할말만 하고 끊어서 할 수 없이 부탁했다.] 승낙한다. 공항에서 복남이와 만나는데 본인이 정보부 비밀요원이라고 하며 수상한 사람을 보고 숨는 복남이를 보고 영화찍냐며 비웃는다. 어떤 남자가 다가오는데 멋대로 착각한 복남이가 실수로 밀어서 같이 에스컬레이터를 구르게된다. 결국 병원갔다. 병원에서 복남이에게 레미가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러시아에서 열리는 멘사회의에 가족이 다 같이 가서 레미도 같이 갔다.] 복남이에게 삐져서 혼자 가려는 순간 맛집에 간다는 말에 혹해서 [[서대문구]]에 같이 동행하게 된다. [[독립문]]에서 독립문이 '''일제로부터 독립을 외치며 세웠다'''는 복남이에게 틀렸다며 해명을 해준다.[* 독립문이 세워지기 전에는 [[조선]]이 [[중국]]의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이 있었는데 서양의 침략에 [[일본]]과 [[러시아]]가 새로운 강국으로 떠오르자 어느 강국의 간섭도 받지않는 자주독립국이 되기위한 주장이 나오며 그 뜻을 드러내기 위해 1896년에 세워졌다.] 덧붙여 독립문이 옮겨졌기때문에[* 1978년 성산대로 개설 공사때문에 70m정도 옮겼다.] 원래 독립문의 자리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본인들을 도촬하던 사람이 도망가자 복남이와 같이 뒤쫓는데 [[서대문 형무소]]로 들어간다. 돈이 없어 입장을 못해 난감해 하지만 다행히 복남이의 시계가 자동결제가 되어 입장료를 내고 마저 뒤쫓는다. 정체가 들키면 큰일나기때문에 도촬범을 쫓는다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음식을 먹으러 복남이를 끌고가려다가 "저 아저씨만 잡으면 너 먹고싶은거 '''전부 다 사줄게!'''"라는 복남이의 말에 넘어가 잽싸게 [[독립문역|지하철]]로 들어간다. [[경복궁역]]쪽으로 지나가는 열차안에서 검은 양복을 찾지만 너무 많아서 찾지 못하다가 [[안국역]]에서 내리는 것을 뒤쫓아가지만 복남이가 계단에서 힘들어하자 먼저 가버린다. 위치추적기능으로 반대편에서 복남이가 달려와 범인 잡는것에 성공하지만 그 직후 복남이가 기절해버려서 [[이완용]]의 집이었던 태화빌딩으로 옮긴다. 범인은 잡았지만 쓰러진 것을 두고갈 수는 없어서 포기했다고...했는데 오히려 복남이는 "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까지 위협한 거라고! '''너도 저기 저 매국노 그림[* 매국노가 아니라 [[민족대표 33인]]의 그림이다.] 속으로 들어가!'''"라며 화낸다. 다행히 설명을 하다가 복남이의 기분을 풀고 [[인사동길]]에서 먹고싶은 것을 잔뜩 먹을 수 있게된다. --꽈배기 13000원 베이커리 11000원 김밥 13000원 도넛 7800원 군만두 15400원 빵 17000원-- 인절미에 혹해있어서 복남이가 "핫도그 먹는다며?"하니까 "'''감히''' 인절미와 핫도그를 비교해?"하며 화낸다. 인사동의 형성과정에 대한 문제를 맞추면 떡을 준대서 --복남이에게 목마타고-- 정답을 말하는데 설명중 문화재들이 일본으로 팔려나갔다는 말에 분노한 복남이에게 내동댕이 쳐진다. 대형 떡을 받고 모두와 나눠먹기 위해[* 떡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특별한 날에 꼭 먹었는데 혼자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럿이 나누어먹기 위해 만드는 음식이라고.] 마저 떡을 치려하는데 700의 방해로 복남이가 그만 콩고물을 팡이에게 던져서 맞고 넘어져 전신에 떡이 다 붙어버린다. --근데 맛있게 혼자 다 먹었다. 복남이가 식겁해 "네 얼굴로 반죽한 떡을 먹고싶냐? 거기다 내 침도 묻었는데"라고 하지만 상관없다는 식으로 먹는다.-- 따라오는 700을 반해서 따라왔다고 착각하고) 복남이와 누굴 따라오는지 내기하여 갈림길에서 갈라진다. --"안녕! 나랑 같이 핫도그 먹을래?"-- 하지만 계속 따라오는 바퀴소리는 한 아줌마의 시장바구니 소리였고 복남이가 간 방향으로 쫓아가다가 실랑이를 하고 있는 둘을 발견한다. 시계를 노리는 것을 눈치채고 달려들지만 700은 잽싸게 피해서 복남이랑 박치기하고 700에게 비밀요원이라는 말을 듣는다. 복남이는 시계를 던지지만 가짜 시계를 던지고 튀었고 결국 팡이 혼자 붙잡혀서 [[탑골공원]]에 끌려다닌다. 커피 좀 사와달라는 말에 "어린애가 웬 커피야?" 하지만 700은 '''18살'''이라고 밝힌다.[* 만18세 이상부터인 운전도 가능. 한국식으로는 19~20살이다.] 그걸 듣고 허풍떨지 말라 비웃지만 만원을 건네주자 당장 사온다며 일어난다. 고종의 커피이야기를 듣고[* [[고종(대한제국)|고종]]은 커피를 많이 좋아했는데 어느날 [[순종(대한제국)|순종]]과 같이 커피를 마셨는데 [[아편]]이 들어있었다. 고종은 이상함을 느끼고 별로 마시지않아 괜찮았지만 많이 마신 순종은 이 탓에 치아가 대부분 손상되었다.] 700이 커피를 비석에 뿜어버리자 옷으로 닦아낸다. [[3.1 운동]]이 일어난 위대한 정신이 깃든 곳이기때문에 커피같은거로 더럽히면 안된다고. 복남이가 들어오자 이름을 외치는데 그 순간 마크가 나타나 복남이를 납치해간다. 택시를 붙잡는데 아저씨가 내려서 당황한다. 이후 700이 운전대에 앉자 운전가능한 나이 아니라고 식겁하지만 700은 면허를 보여주고 과속운전을 시작한다. 이후 정말 18살이었냐며 놀란다. 운전은 이은주보다 심하다나. 그리고는 정말 영국 비밀요원이냐며 묻고 복남이가 비밀요원이 된 진실을 듣고[* 공항에서 복남이와 700가 부딪쳤는데 그때 표가 뒤바뀌었다.] 가짜인것을 들키기전에 구해야한다고 말한다. [[남산(서울)|남산]]에 서있는 차를 쫓아 복남이를 찾는데 [[개코|음식냄새를 맡아서]] 찾는다. 어떻게든 잡혀 있는 복남이에게 들어가지만 함정을 밟아 무거운 것에 깔릴뻔하지만 다행히 피한다. 마크는 안중근과 팡이와 복남이의 공통점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다고.[* 일본은 안중근 의사가 죽어서도 독립에 방해된다고 생각해 시신을 넘기지않고 감옥 어딘가에 숨겨버렸다. 결국 독립 70년이 다 되가도록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고문을 당하려는 순간 700이 돌을 던져 다 때려눕히고 들어온다. 존즈에게 전화가 와서 보물찾을 준비가 되었다고 답한다. 시계를 뺐겼다는 복남이의 한탄에 700은 시계에 폭탄장치가 있다고 말을 하며, 마크가 들고있던 '''시계를 폭파시킨다.''' 이후 셋은 존즈를 만나기 위해 중국의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으로 간다.[* 존즈가 [[전지현]]의 팬이라 [[암살(영화)|영화]]에서 보고 꼭 가고싶었다고 한다.] 초라한 기념관[* 맞은편은 가정집이라 빨래가 널려있다. 팡이 왈 남의 나라라 관리가 좀 소홀하다고.]을 보며 부끄러워하면서 700에게 "칠뻥뻥누나"라고 하고 700은 "세븐더블오"라고 답한다. 본인은 복잡하게 영어 말고 부르기 편한게 좋다며 칠 누나라고 하고 복남이는 뻥 누나가 좋다고 한다. 기념관 안에 [[이승만|걸려있는]] [[박은식|독립]][[이상룡|운동가]][[이동녕|들의]] [[김구|사진]]을 보며 감동하고 있는 도중 뒤에서 700이 존즈가 없다며 나타난다. 존즈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나 받질않고[* 알고보니 폰 요금을 내지못해서 정지당했다.] 그때 토리에게 전화가 온다. 하지만 비밀 유지 서약한것 때문에 휴대폰을 빼앗긴다.[* 한팀으로 움직이는 이상 타인과의 개인적인 연락은 금지] 복남이가 --비밀요원을 그만둔다면서-- 레미에게 전화하려하자 레미는 독립운동가들과 같은 강심장이라며 세계평화를 위해서 레미도 응원할 것이라며 설득한다. 그리고 700에게 코드명을 부여받는데 [[본드걸|본드 보이]]A,B라고 임명받자 왜 들러리냐며 화내는것은 덤 존즈를 찾아 밖으로 나오는데 건물위의 트레저마스터들에게 포위당한것을 알게된다. 700이 먼저 가라고 하는데, 기념관을 폭파시키면 안된다고(...) 걱정한다. 700이 상대하는 사이 관람객들 사이로 도망치다가 눈 앞에 차가 멈춰서서 트레저 마스터에게 잡힌다. 뒷좌석에 밀어지는데 반대편에서 복남이가 문을 열어버려서 다행히 탈출한다. 이후 날이 저물고 아까 [[의열단]]같았다며 맛있게 음식을 먹다가 존즈와의 약속장소가 [[상하이]]가 아닌것을 깨닫는다.[* 임시정부는 여러번 위치를 옮겼다.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 활동했기때문에 상하이인줄 알았다고.] [[항저우]]의 임시 정부 기념관[* [[암살(영화)|영화]]의 배경은 항저우에 있을때이기 때문에 항저우가 정답.]에서 존즈와 만난다. 식당골목에서 존즈에게 미국 [[OSS]][* CIA의 전신인 미국전략 사무국]와 연합작전을 펼친 한국 독립군이 남긴 암호문을 발견했다는 것을 듣게된다. 암호문의 해독은 독립문 190안에 보물이 숨겨져있다고. 700이 독립선언문을 입수하자[* 한국의 독립문은 임시정부와 상관이 없기때문에 독립문(門)이 아니라 독립선언문(文)이라는 의견이 나와서 독립선언문을 조사하기로한다.] 해독을 맡게되지만 버벅대고 토리가 해독이 최고라는 말에 발끈한다. 전문영역이 다를뿐이라하고 돈 냄새가 안난다며 독립선언문은 관련이 없다고한다. 암호표를 다시 보자 '독립'과 '문'사이에 지워진 글자가 있었고 이어서 해석하자 [[독립신문]]이라는 글자가 나온다. 암호의 뜻은 독립신문 190에 보물이 있다는 것. 190의 뜻은 발행호수이기때문에 독립신문 190호를 찾으면 된다고 한다.[* 독립신문은 189호가 마지막이다. 발간되지 못하고 독립운동가들만 본 신문이 190호] 190호를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갖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후손을 만나러 가는 존즈를 따라나간다.[* 이때 팡이의 옷에 도청장치가 달려있어 트레저마스터가 이것을 엿듣는다.] 후손의 집에 도착하나 비명소리를 듣고 감이 안좋다며 달려가나 앞에서 트레저 마스터들의 차량이 멈춰서고 M경이 독립신문을 들고 나온다. M경은 팡이에게 붙인 위치추적기와 도청기 덕에 편하게 왔다고 하며 존즈에게 거래제안을 하는데 거래에 응하려는 것을 보고 일제의 통치방식을 설명하며 말린다.[* 1920년대의 문화통치 시기이며 많이 풀어주는 듯 싶으나 제대로 지키지않고 친일파에게만 매우 좋은 우대를 해주었다.] 이후 한번 덤벼보라며 싸울 준비를 하지만 총을 꺼내자 주춤한다. 경찰소리가 들리자 트레저 마스터는 도주하는데 알고보니 700과 복남이의 차에 붙여진 경보장치였다. 후손을 깜빡한것을 깨닫자 집안으로 달려가고 쓰러진 후손을 치료한뒤 상황 설명을 해준다. 190호는 원래 2부며 하나는 러시아로 보냈다고 하지만, 어디있는지는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탓이라며 자책하자 모두 힘을 합쳐야한다며 격려한다. 이때 토리에게 전화가 오고 독립신문 190호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는다.[* 복남이와 토리가 이전에 연락했기때문에 토리도 협력하게 되었다.] --태블릿 보느라 눈이 충혈될정도로-- 독립신문에 나온 장소를 찾지만 아직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장소가 나올법한 [[6.10 만세 운동|기사]]를 찾았다며 [[종로]] 3가를 언급하나 기사에는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하지 않아서 패스한다. 다행히 임시정부가 훙커우 공원 뒷골목[* 현재 둬룬루 문화의 거리]에 창고를 지었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700이 부른 헬기를 타서 훙커우로 간다. 허름한 창고로 들어서는데 흉가같다며 무서워한다. 존즈가 계속해서 먼지나게 집을 쳐대자 유일하게 행동의 이유를 눈치채고 빈공간은 소리가 다르다며 빈 곳을 찾는다. 바닥에 숨겨진 비밀공간을 찾고 지하로 내려가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거미줄과 먼지가 가득하기 때문에 트레저 마스터가 가져간 것이아니라 이미 한참 전에 누군가가 황금을 가져갔다고 한다. 독립군들이 마저 챙겨가지 못한 당시의 역사교과서와 주머니를 발견하는데 주머니 안에서 시계와 씨앗 3개가 나온다. "고작 시계?"라 하며 실망하는 복남이에게 [[김구]]와 [[윤봉길]]의 [[훙커우 공원 의거#s-2.1|시계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본 행사에 참석하려면 완벽하게 신사복장을 갖추고 가야했기때문에 윤봉길도 시계를 챙겼다. 윤봉길은 한시간밖에 남지않은 시계라며 맞바꾼다.][* 현재 이 시계는 백범 김구 기념관에 전시되어있다. 또 2권의 표지에서도 잘 보면 팡이와 복남이가 갖고있다.] 하지만 존즈가 고장나서 버리고 간(...) 고물 시계같다고 해서 머쓱해한다. M경과 트레저마스터가 따라 들어오는데 존즈가 M경에게 막말을 해서 --살도 좀 빼시고요-- 단체로 경악한다. "가만히 있어도 위험할 판에 왜 약을 올려요?"라고 따지는데 존즈는 "원래 내 말투가 좀 그래"라 답변한다. 700과 존즈가 트레저 마스터와 싸우는 것을 보고 무기를 찾는데 막대기를 꺾으니까 또 하나의 비밀통로가 열리면서 옆에 있던 복남이가 밑으로 떨어진다. 복남이를 붙잡으나 막대기가 부러져서 같이 떨어지려는데 존즈가 붙잡는다. 존즈는 단서가 하나 더 있다며 '하프 문(half moon)'을 알려주고 부탁한다며 손을 놓아버리고 복남이랑 같이 밑으로 떨어진다. 공원에 있던 호수로 탈출하고 존즈와 700이 M경에게 죽는거 아니냐고 말하다가[* 효과음 뎅강으로 목을 긋는데 은근 섬뜩하다.] 돌아가려는 복남이를 붙잡는다. "목적을 이루라며 떨어트린건데 막무가내로 돌아가서 다시 잡힐거야?"라 하지만 복남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잖아, 이러다가 죽으면 어떡해..."며 좌절하면서 운다. 존즈와 700을 떠올리며 달을 올려다보다가 [[무궁화]]를 발견하고 달려간다. 윤봉길 전시관을 보며 새로운 단서가 있고 M경도 보물을 포기하지않아서 살려놓을거라며 괜찮다 하지만 복남이는 여전히 좌절상태였다. --어둠의 기운이 강력하다.-- 1930년대부터는 [[친일반민족행위자|일제에 협력해 잘 살아보겠다는 사람]]도 생겼지만 포기하지않았기때문에 독립을 이룰 수 있었다 하며 무궁화가 국화가 아니라 벚꽃이 국화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복남이는 "무궁화든 벚꽃이든 그게 뭐가 중요해?"라 하고 무궁화는 진드기가 득실거린다고 하는데 팡이는 일제가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반박한다. 일제의 민속말살정책을 말해주며[* 우리 말과 글의 사용을 금지하고 예술과 문화활동을 통제했다. [[내선일체]]를 주장하며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한국사공부를 금지시키고 [[창씨개명]]을 강요했다. 또 [[호랑이]]도 멸종시켰으며 무궁화도 안좋은 말을 퍼트려서 없애려 했다.] 무궁화는 끈질기게 살아남았고 국화가 되었다고 해주고 복남이는 이에 기운을 차린다. 누군가가 오는 소리에 수풀사이로 숨는데 나무에 앉아있는 마크를 발견하고 놀란다. 마크를 보며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아니지! 악당은 왜 늘 불사조인거야? '''죽지도 않고!'''"라고 화낸다. 기억의 일부가 떠올라 혼란해하는 마크를 피해 도망치는데 붙잡히고 땅에 얼굴이 박힌다. 마크가 계속 따라오자 도망치다가 안보이자 주저앉는데 눈앞에서 트레저 마스터가 나타난다. 하지만 마크가 트레저마스터들을 공격한다. 트레저 마스터의 차를 타고 마크와 함께 이동하는데 마크에게 트레저 마스터를 배신했냐 묻는데 마크는 기억을 잃었다고 답변한다. 뜻이 같은 사람을 강제로 만들수는 없다며 [[한국광복군]]의 예시를 들며[* 의병, 군인, 공산주의자 등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서 모였다.] 부하로 들어가지않는다고 한다. 마크가 "너희는 날 좋아하지않아"라 하는데 "당연히 널 싫어하지! 지금껏 우릴 괴롭힌 걸 생각해 봐!"라고 화낸다.[* 사실 팡이는 첫 만남부터 마크의 인상이 좋지못했고 그 뒤에 마크에게 계속 죽을뻔해서 싫은게 당연하다.] 차 밖으로 트레저 마스터의 오토바이 부대가 달려오자 마크는 과속운전을 하면서 빠져나가고 "목숨을 구해줬으니 날 도와."라고 해서 같이 다니게 된다. 마크가 자기들이 터트린 폭탄때문에 바보가 된것을 알자 죄책감과 책임감을 갖고 -- 돌아다닌다. --기회봐서 도망치려 하지만 본인은 착한 주인공이라 팬들이 실망한다며 도망치지 않는다.-- 마크와 어떤 어린이가 부딪쳐 아이스크림이 마크의 옷에 묻고 마크가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려 하자 총을 꺼내는줄 알고 "[[방정환|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야!]]"라며 말린다.[* 이때 마크는 M경이 한 말이 떠올라서 비틀거린다.] 마크의 카드로 음식점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는데 만두가 반달(하프 문)모양인것을 본다. 마크가 경제적으로 넉넉해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자 팡이는 부자 된다며 많이 먹는다. --엄청--먹고 마크를 이용해서 인질교환을 하기로 하는데 카드가 도난카드라 계산이 안된다는 말을 듣는다. 마크가 전화기를 발로 차는 사이에 도망치고 밖으로 나온뒤 훔친거냐 묻는데 마크는 차에서 가져온거라고 한다. 토리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하는데 토리는 뒤에 서있는 마크를 보고 소리지른다. 토리에게 자초지총 설명하는데 자기네가 터뜨린 폭탄 때문에 죽을뻔했는데 아직까지 살려 뒀으니까 기억을 잃은건 확실하다고 한다. 옆에서 듣던 레미가 반달을 듣자 동요 [[반달#s-1.1]]을 말해주고 시계에 새겨진 반달과 관련된 그림들을 발견한다. 시계가 단서였던 것. 시계에 숨겨진 단서를 찾으려 하나 밥을 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마크가 뒤에서 나타나자 재빨리 시계를 숨기는데 마크는 시계주머니를 가져다준다. 처음부터 거기 있었냐고 물으니 마크말로는 통화 도중 지루해져서 쇼핑좀 하고왔다고 --팡이는 쇼핑했다는 거에 안 믿겨서 어지러워한다-- 선인장을 그냥 가져왔다는 말에[* 그냥 가져갔는데 뒤에 따라다니던 트레저 마스터가 대신 돈을 낸거다.] 미인계로 산줄 알고 꼬셔서 밥을 먹으려 하다가 트레저 마스터가 나타난다. 마크는 선인장을 던지며 도망치고 같이 선인장을 던지며 도망친다. 도망치다가 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면서 [[북극성]]을 보다가 단서를 눈치챈다. 시계의 바늘에 위도와 경도가 있다고 하고 시계바늘의 소리가 서로 다른걸 눈치채고 이걸 분석하여 위치를 파악한다. 폰 앱으로 장소를 찾자 중국의 [[충칭]]에 있는 산이 나온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마지막으로 머무른 곳이다.] 보물에 대해 엿들은 마크가 나타나자 재빨리 단서를 --발로 밟아서-- 없애는데 트레저 마스터가 나타나고 마크의 기억이 돌아온것을 깨닫는다. --아까 싸운것도 연기였냐고 화내는데 선인장 가시를 맞은 요원은 "얼마나 아픈데!"라고 화낸다.-- 마크는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적과 편을 확실히 알았기에 맡겨진 일을 할 뿐이라고 한다. 팡이는 끌려가며 "네가 기억을 찾는건, 우리가 유물을 찾고 역사를 지키는 것과 같아. 역사는 자랑스러운 것도 있지만 [[을미사변|가슴 아프고]] [[을사오적|부끄러운 것]]들도 많아. 나라를 잃었던 일제 강점기에는 지워 버리고 싶은 일도 많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알려고 하는 거야!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고!'''네가 과거에 악당이었다고 계속 악당이라는 법은 없어!"라며 마크에게 설득을 시도하나M경이 나타나며 말이 끊긴다. 이때 헬기가 나타나며 존즈가 내려오고 팡이와 복남이를 데려간다. --헬기 안에 있던 주니어는 높은곳이 무서워서 못 뛰어내렸다.-- 안개가 자욱한[* 충칭은 원래 안개가 자욱하다고 한다.] 보물의 장소에 도착하고 특이한 소리를 들으며 영국정보부라고 생각하나 트레저 마스터가 나타난다. 700은 지원 부대를 불렀다고 하지만 알고보니 마크가 시계를 해킹하여 보고를 가르쳐서 오지않는다. --존즈는 이래서 신무기가 위험하다고 깐다-- 안개가 걷히자 수많은 무궁화들이 나타나고 그제서야 주머니 안에 있던 씨앗이 무궁화 씨앗임을 알게된다. 광복군이 창고에 보고나하여 숨긴것은 황금이 아니라 무궁화 였던것. 무궁화가 무슨 보물이냐며 화내는 존즈와 M경에게 "우리 민족과 같은 시련을 겪으며 혹독한 시간을 이겨 낸, 우리의 보물이 맞아!"라고 한다. 700이 비밀통신기로 병력요청을 했기때문에 트레저 마스터는 떠난다. 며칠뒤 무궁화 밭에서 사이가 무척 좋은 복남이랑 레미가 진짜 멋지다 하고, 토리가 존즈를 밟고 가버리자 놀라며 일제강점기 편은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